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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의 맏형 진(본명 김석진)이 오는 2025년 6월 12일 전역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제대 직후 예능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이 확정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소속사 하이브와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진은 tvN의 간판 예능 프로그램 ‘출장 십오야 시즌3’에 합류할 예정이며,
이는 전역 직후 가장 먼저 대중과 만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군 복무 중에도 팬들에게 편지를 보내며 꾸준한 소통을 이어온 진은,
전역 이후에도 ‘소탈하고 유쾌한 맏형’ 이미지를 활용한 예능 중심의 활동을 우선적으로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진의 전역 후 첫 활동은 단순한 복귀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그동안 BTS 멤버들의 개인 활동이 본격화된 시점에서, 진의 캐릭터는 독보적인 대중성과 친근함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진의 복귀는 단순한 개인 활동이 아닌, BTS 그룹의 단계적 완전체 활동 복귀를 알리는 신호로 해석되고 있다.
2025년 말 RM, 슈가, 정국 등 멤버들이 순차적으로 제대하게 되면,
2026년은 방탄소년단의 ‘본격 재시동의 해’가 될 가능성이 높다.
그 시작을 진이 열며, 대중과의 거리를 좁히고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것은
그룹 전체 복귀 전략에 있어서도 매우 중요한 초석이 될 것이다.
오랜 기다림 끝에 돌아오는 진.
이제 다시, 무대 위에서 ‘월드와이드 핸섬’의 시대가 시작된다. 💜🎤